보도자료
“꼼빠니아” 한선화, 겨울 공기 머금은 눈빛→포근한 화보 순간
2025-12-05
한선화가 겨울의 공기를 가득 머금은 얼굴로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차분한 실내 조명 아래에서 살짝 굳힌 표정과 고요한 시선이 어우러지며, 화면 너머까지 냉기와 온기가 동시에 전해지는 장면을 완성했다. 배우 한선화가 직접 올린 이번 사진은 조용한 순간을 포착했지만, 그 안에 담긴 감정의 결이 촘촘하게 느껴졌다고 해석된다.
사진 속 한선화는 크림빛 퍼 트리밍이 둘러진 두툼한 패딩 점퍼를 입고 앉아 있다. 얼굴을 둥글게 감싸는 풍성한 퍼 후드는 마치 겨울 풍경 속에 피어난 하얀 꽃송이처럼 부드러운 실루엣을 만들었다. 한선화는 후드 끝을 한 손으로 살짝 받치듯 잡고, 다른 손은 턱선 아래로 조심스레 올려놓은 포즈를 취했다. 긴 손가락과 단정한 손톱이 퍼 소재와 맞닿으면서 섬세한 질감 대비가 강조됐고, 자연스럽게 내려앉은 긴 흑발은 후드 속에서 가늘게 흐르며 얼굴선을 더욱 또렷하게 드러냈다.
배경은 장식이 거의 없는 흰 벽과 짙은 색 소파로 구성돼 있다. 장식적인 요소를 줄인 대신, 시선은 오롯이 한선화의 표정과 아우터 실루엣에 집중되도록 정리된 구도다. 소파에 편안히 앉은 자세지만 어깨와 등은 곧게 펴져 있어, 포근한 옷차림 속에서도 배우 특유의 긴장감과 프로페셔널한 기운이 동시에 느껴진다. 겨울 시즌 특유의 무거운 레이어드 대신, 톤온톤의 차분한 색감으로 정리된 스타일이 전체적으로 세련된 인상을 더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촬영 현장을 고스란히 담아낸 프레임 구성이다. 사진 앞쪽에는 촬영자의 손과 카메라가 함께 담겨 있고, 반대편에서는 스마트폰 화면 속에 다시 한 번 프레임 안의 한선화가 비친다. 여러 개의 화면이 겹쳐지는 구조 속에서 중심에는 언제나 한선화의 얼굴이 자리하고 있어, 브랜드 화보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카메라를 향한 시선은 직접적이기보다 살짝 어긋나 있어, 무대 뒤 준비하는 순간을 엿보는 듯한 자연스러운 긴장감을 불러왔다.
한선화는 사진과 함께 “꼼빠니아”라고 짧은 글을 남기며 협업 브랜드를 언급했다. 길지 않은 글이지만, 겨울 시즌을 맞아 진행된 패션 촬영임을 은근히 드러내며, 자신이 보여주고자 한 스타일에 대한 자신감을 담아낸 표현으로 읽힌다. 폭신한 퍼 후드와 단정한 메이크업, 차분한 표정이 어우러져 브랜드 특유의 포근한 이미지를 한층 부드럽게 전달했다는 평가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한선화의 변함없는 분위기와 겨울 화보 비주얼에 큰 관심을 보였다. 따뜻한 솜이불처럼 포근해 보이는 스타일링과, 담백하게 내려앉은 눈빛이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잇따랐다고 전해졌다. 촬영 장면 일부만으로도 새로운 화보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는 댓글도 이어졌다.
한선화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과 화보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선보여 왔다. 이번 사진에서 한선화는 과한 연출을 덜어낸 대신, 미묘한 표정 변화와 손짓만으로 겨울 아우터의 매력을 풀어냈다. 담백한 배경, 촬영 장비와 화면이 겹쳐진 구도, 그리고 퍼 후드에 반쯤 가려진 얼굴이 만들어낸 여백의 미가 한선화의 현 위치와 감각을 조용히 증명한 순간으로 남았다.
오하린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출처] 톱스타뉴스